교육·문화 소년소녀들의 하모니, 군위를 수놓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입력 기사입력 : 23-10-30 13:16본문
군위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정화경)이 지난 27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TOGETHER를 가졌다.
의흥초등학교 1학년 이아랑 학생 솔로 ‘고향의 봄’으로 문을 연 해당 공연은 ‘오빠생각’, ‘보리울의 여름’으로 듣는 이의 향수를 자아내는가 하면 ‘즐거운 자의 집’, ‘맘마미아’를 통해 소년소녀들의 발랄함을 표현함은 물론 ‘넘어져도 괜찮아’, ‘하나되는 행복한 세상’ 등의 곡으로 군위군과 아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였다.
한편 스테이지 중간중간을 장식했던 스폐셜게스트 ‘곰매직BIG풍선쇼’와 남성 바리톤 트리오 그룹 ‘쓰리톤즈’의 무대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잊었던 동심을 선물해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및 군위군의 대구편입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연주회였기에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새싹들의 희망찬 하모니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통해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이 문화예술 도시 군위군이 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군위군 포털사이트 군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