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 초청 신년 간담회”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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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4-02-07 11:55본문
설명절 앞두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정착지원금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6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초청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설 명절 전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각각 30만원씩 정착지원금과 김동구 대구부의장께서 준비한 격려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 북한이탈주민 초청 신년 간담회(사진=군위군)
이우석 협의회장은 ”먼저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하여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이웃사촌으로 함께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실천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과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자문위원과의 질문이 오가며 상호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위군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남한사회의 이해를 돕고자 자문위원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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