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군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감자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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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2-06-29 10:33본문
가뭄을 이긴 감자, 이웃의 마음을 적시다
군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지도자회장 김상배, 부녀회장 이금조) 회원 30여 명은 지난 28일 일명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 사랑의 감자 수확(사진=군위군)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에 군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이하 새마을회) 회원들이 파종한 것으로 감자 심기와 수확은 십수 년째 온전히 새마을회 회원들의 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상배 회장은 “가뭄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좋아 많은 분에게 사랑의 감자를 나누어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이날의 감회를 밝혔다.
권상규 군위읍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사랑의 감자 수확 외에도 김장 봉사, 반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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