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군위군노인복지관 희희락락 연극단,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세 번째 작품발표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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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4-11-22 19:43본문
군위군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실버연극단 희희락락연극단이 11월 22일(금) 오후2시 군위군노인복지관 마루교실에서 세 번째 작품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되었으며,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주제로 한 연극이 관객들의 큰 감동을 자아냈다.
▲ 희희락락 연극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작품은 심순덕 시인의 시를 각색하여 제작되었으며, 8명의 연극단원이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와 열정을 선보였다. 연극은 어머니의 진정한 사랑과 희생을 깨닫고, 가족 간의 관계와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만드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 희희락락 연극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공연에 참여한 한 관객은 "단원분들의 열정과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져 큰 감동을 받았다"며 "노년에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 희희락락 연극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이번 작품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참여와 자기 표현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희희락락 연극단은 2022년에 창단되어 8명의 연극단원(강필선, 권화자, 김영숙, 김정녀, 배손희, 이만춘, 장진희, 최외준)이 사회적 참여와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위군노인복지관 실버연극단이 지역사회에 감동과 활력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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