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좋은 7가지 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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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4-07-02 19:11본문
나이가 들수록 관절쓰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죠.
오늘은 관절염으로 아프신 분들의 관절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되는 관절에 좋은 약초와 효능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 황칠나무
황칠나무는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우리나라 고유의 나무입니다. 주로 전남등지에서 자생하며 사람에 따라 노란옻나무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웁니다. 황칠나무 같은 경우 뼈의 재생을 돕는 나무로 유명하며, 뼈의 밀도를 높여주어 다양한 뼈 질환 관절 질환을 예방하여 줍니다. 특히 이런 효험 덕분에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 먹는법
- 2리터 정도 되는 물을 끓여 줍니다.
- 황칠나무 잎차 40g~50g을 물이 끓면 넣어주고 30분 정도 우러나도록 합니다.
- 우러나온 물을 다른 용기에 부어 줍니다.
- 물을 우러내고 남아있는 황칠나무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다시 부어주고 1시간 정도 끓입니다.
- 다 끓으면 제일 처음 우러냈던 물과 함께 1:1 비율로 섞어 줍니다.
- 물이 다 식을 때까지 기다린 후 아침 공복에 섭취해주시면 됩니다.
▶ 우슬뿌리
관절에 좋은 약초하면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약초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우슬뿌린인데.. 우슬뿌리는 이름만 보더라도 관절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 주는 약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슬이란 이름은 소의 무릎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죠. 우슬뿌리 같은 경우 관절에 생긴 염증을 치료해주고, 또 관절 이상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통증을 줄여주는 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 먹는법
- 2리터 정도 되는 물을 끓여 줍니다.
- 건조된 우슬뿌리 30g 정도를 물이 끓면 넣어주고 1시간 정도 우러나도록 합니다.
- 우러나온 물을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하루 2~3잔 정도씩 꾸준히 섭취해 주시면 됩니다.
▶ 울금
울금 같은 경우 향식료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졌지만 사실 선조때부터 사용해오던 중요한 약초 입니다. 울금의 경우 염증에 직접 작용하여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통증이 너무 심해 통증을 줄이고자 할 때 진통제로써 울금을 사용하며, 보통 관절 치료에 사용되는 약재와 함께 사용하거나, 병행하면서 사용해 효과를 보는 약재이죠.
☞ 먹는법
- 생울금의 껍질을 벗긴 후 깨끗하게 씻고 3mm정도로 얇게 썰어준다
- 물 500ml 에 생울금 100g을 끓이고 우려내서 섭취합니다.
▶ 오가피
외국에서 오가피는 갖은 병을 치료하는 가시나무라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져 불릴 만큼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약초입니다. 오가피는 기침, 혈압, 암, 간 건강등 다양한 곳에 효능을 보여는 약초이지만, 특히 관절 건강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오가피에는 아콘토 사이드D라 불리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의 역할은 뼈의 밀도를 증진시켜주고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이 덕분에 퇴행성, 류마티즘 관절염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며 옛날에는 허리가 아플 때에도 오가피를 활용했습니다.
☞ 먹는법
- 2리터 정도 되는 물을 끓여 줍니다.
- 건조된 오가피40g~50g 정도를 물이 끓면 넣어주고 1시간 정도 우러나도록 합니다.
- 우러나온 물을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하루 2~3잔 정도씩 꾸준히 섭취해 주시면 됩니다.
▶ 쇠비름
이번에 알려드릴 관절에 좋은 약초는 쇠비름으로, 간혹가다 쇠비름을 잡초 정도로 알고 넘어가시는 분이 많습니다. 사실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풀이고 농촌에서는 작물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잡초가 맞지만, 약초라는 시선에서 접근한다면 결코 무시하지 못할 풀이 바로 쇠비름입니다. 쇠비름은 예로부터 생즙을 내어 관절이 아픈데 사용한 약초이며 말려서 가루를 낸 후 환을 만들어 먹어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관절염 뿐만 아니라 각 종 염증 치료에도 좋습니다.
☞ 먹는법
- 2리터 정도 되는 물을 끓여 줍니다.
- 건조된 쇠비름30g 정도를 물이 끓면 넣어주고 1시간 정도 우러나도록 합니다.
- 우러나온 물을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하루 2~3잔 정도씩 꾸준히 섭취해 주시면 됩니다.
▶ 개다래
개다래는 국내 도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약용 열매이며 지역에 따라 말다래, 묵다래라고도 불리는 약초입니다. 개다래는 현재 통풍 치료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실 알고보면 통풍 치료 이외에 관절염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류머티즘 관절염과 허리 통증 치료에는 예로부터 개다래는 사용해오고 있으며 개다래의 경우 진통 효과까지 함께 겸비하고 있어 통증을 줄이면서 치료해나가는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 먹는법
- 2리터 정도 되는 물을 끓여 줍니다.
- 건조된 개다래30g 정도를 물이 끓면 넣어주고 1시간 정도 우러나도록 합니다.
- 우러나온 물을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하루 2~3잔 정도씩 꾸준히 섭취해 주시면 됩니다.
▶ 마가목
마가목의 경우 도심 공원 곳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 관상용 나무로 알고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옛 말에 마가목으로 만든 지팡이만 짚고 다녀도, 관절 통증과 신경통이 낫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관절 건강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약초입니다. 마가목의 경우 나무의 껍질과 나무에서 나는 열매를 활용하여 관절 통증 치료에 사용한답니다.
☞ 먹는법
- 마가목 껍질 30g 정도를 물이 끓면 넣어주고 1시간 정도 우러나도록 합니다.
- 우러나온 물을 다른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하루 2~3잔 정도씩 꾸준히 섭취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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