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대파의 놀라운 효능과 부작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위넷 댓글 0건 작성일 23-07-14 12:48본문
특유의 단맛과 향긋함으로 음식의 맛을 높여주는 대파는 우리나라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향신 채소다. 대파에는 비타민A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감기, 신경쇠약, 불면증, 부종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 대파의 효능 >>
▶ 눈 기능 향상
대파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A는 눈을 보호하고 눈의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 촉진
비타민A의 일종인 베타카로틴과 파의 매운맛 성분인 황화알릴(알리신)은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노화방지
활성 산소에 의한 세포의 산화를 막아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변비예방
가열하면 단맛으로 변하는 황화알릴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우며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지만, 휘발성 성분이기 때문에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물에 담그거나 너무 오래 가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 예방
대파에는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에 좋다.
▶각종 성인병 예방
대파의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낮춰줘, 고혈압을 비롯한 뇌졸중, 고지혈증, 심장병, 협심증, 동맥경화 등의 각종 성인병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대파의 유화알릴 성분은 신경안정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에 도움이 되며, 철분 성분도 들어있어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대파 고르는법 & 보관법
대파는 줄기가 매끈하고 길고 곧으며, 흰색 부분과 초록색 부분의 경계가 분명한 것이 좋다. 잎보다는 흰 대가 긴 것, 잎이 꺾이거나 터진 부분 없이 부드럽고 탄력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대파는 초록색이 선명할수록 싱싱한 것으로, 잎이 누렇게 시들어 있거나 잘랐을 때 속이 비어있거나 미끈한 진이 나오는 것은 오래된 것이다.
대파는 껍질을 벗기거나 물을 묻히면 쉽게 물러지므로, 흙이 묻어 있는 상태로 뿌리 부분을 땅속에 묻거나 신문지에 싸서 5℃ 정도의 온도에서 보존하면 장기 보존이 가능하다. 껍질을 벗긴 경우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냉동시키면 맛과 향이 2~3주가량 유지된다.
▶ 대파의 부위별 효능
푸른 잎 - 혈관건강에 도움
흰 줄기 - 피로해소에 도움
뿌리 - 감기와 기관지에 도움
▶대파를 썰면 효능이 높아진다.
대파의 자극적인 냄새를 내는 성분은 알리신이라는 물질로 이 알리신은 항암효과, 항산화 효과, 항노와 효과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대파는 상처를 내거나 칼로 자르거나 갈게되면 그 효소가 분비되어서 알리인을 분해하면서 계속 알리신을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대파를 써는 것 만으로도 알리신을 더 많이 생성시켜 효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 대파의 부작용 >>
▶ 열이 많은사람은 주의
대파자체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에게는 정말 효과적인 채소지만 체질상 몸에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또한 대파를 너무 과도하게 섭취 할 경우 위가 약하신 분들은 대파의 자극 성분으로 인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영양성분 파괴
모든 채소가 그렇듯 대파 역시 오래 끓이거 나 오래 조리 할 경우 대파 내에 있는 영양 성분이 파괴되므로 가급적 고온에서 재빨리 조리하거나 요리의 제일 마지막에 넣어 주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파 기름 만들기 >>
- 재료 : 카놀라유 1000ml, 대파 700g
다른 오일들도 상관 없으나 카놀라유가 끓는점이 높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 양은 제가 임의로 정해서 쓰는 양이니 취향껏 더 넣으셔도 되며 고추나 다른 재료를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 파를 깨끗히 씻고 물기 제거 후 적당한 크기로 손질해줍니다. 흰 부분, 녹색 부분, 파뿌리 다 쓰시면 좋습니다.
- 냄비에 오일을 살짝 붓고 파가 숨이 죽을 때 까지 볶아줍니다.
- 나머지 오일을 전부 붓고 끓여줍니다. 대파 색이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약 30분 내외로 끓여줍니다.
- 대파를 건져내고 오일을 충분히 식힌 후 병에 담아 보관하시면 됩니다.
출처 : 건강백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