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환경 천상원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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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일 댓글 0건 작성일 19-07-19 20:31본문
천상원고단
우리나라의 천제를 올리는곳은 인천 강화도 마니산, 태백산 천제단과 군위 효령의 천상원고단 등이 있는데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해발 230m) 천상원고단은 산정에 남북한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며 매년 정월 보름(음1월 15일), 칠월 칠석(음7월 7일), 개천절(10월 3일)에 국운광명을 빌며 하늘에 제사를 발산 이세우씨가 제사를 주관 하고있다.
이 제사에 참석하는 인사들의 개인정보보호상 이름은 밝히지 못하지만 모 일간지 사장, 구 중앙정보부 대구 경북 사장, 전 2군사령관 외에 대기업 구미본부장과 강화도 마니산 곤모(단군숭모회 회장) 각계층을 망라해 참석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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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사를 주관하는 이세우(77세 대구 수성구)씨는 구안국도 4차선 확포장으로 훼손될 뻔했던 불로리 마애불상(경북지방문화재제265호로 지정됨)이 꿈에 나타나 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현지에 찾아가 확인하고 건설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진정해 보존했다는 일화가 있으며 지난2000년부터 국운융성과 민족번영을 위해 천권(天眷), 천현(天玄), 천보(天步)등 하늘의 계시를 받아 제를 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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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천신제는 1876년부터 이규용 옹이 국태민안을 위하여 하늘에 제사하여 왔는데 현재 그 손자인 발산 이세우 선생이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영리를 떠나 하늘과 땅과 사람이(天地人)하나되고 국태민안과 남북한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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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천제단 행사에 참석한것은 처음은 군위닷컴 기자로 취재하기위 참가 했다가 그뒤 문화원 이사로서 문화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기 위해 참가 했는데 나로서는 여러가지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여러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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